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원형/선수 경력 (문단 편집) === 2000 시즌 === 푸른색 유니폼으로 갈아입으면서 새출발을 다짐했지만 사실 2000년의 SK는 [[리즈시절]]의 쌍방울과 비교한다면 심각한 약체였다. 이미 쌍방울 시절 주축 선수들 대거 팔아먹은 탓에 팀 사정이 워낙 안 좋았기 때문이다. 더구나 김원형은 쌍방울의 투수진 중 그나마 기량이 검증된 이른바 '써먹을 수 있는 선수'였던 탓에 '''[[살려조|선발과 중간을 가리지 않으며 나오면서]]''', 2000년 ERA 5.81, 2승 '''13패''' 5세이브로 커리어 로우를 찍고, 한화 이글스의 [[한용덕]]과 함께 리그 '''다패왕'''을 먹고 만다.[* 00년 SK의 팀 전력은 눈물이 앞을 가렸다. 투수진이 완전히 망가져, 에이스는 그해 1차 지명한 '''신인상'''을 타이틀을 딴 [[이승호(1981)|이승호]]로, 워낙 팀에 구멍이 많았던지라 이승호가 돌려막기 요원으로 선발 구원 안 가리고 무차별 등판해 139이닝 4.51 10승 12패 9세이브를 거뒀다. 팀내 ERA 1위는 44이닝 던진 불펜투수 [[박상근]]. 그마저 평균자책점은 4.30이었다. 2위는 불펜투수 [[박주언]]이나, 고작 20이닝 던진지라 제외. 결국 2000년 SK 선발요원 중 평균자책 1위는 이승호였다. 그해가 [[타고투저]] 시즌이란 점도 있다만 답없는 투수진이었던 것만큼은 확실했다(…). 그리고 SK 창단 초반 3년 간의 [[혹사]]는 이승호에게도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와, 그를 기나긴 [[전병두|재활의 길]]로 불러들인다. 그렇다고 타격이 좋았나 하면 그건 또 아니올시다여서, 3할3푼을 치며 타격 3위를 차지하며 성공한 유격수 용병 '''[[틸슨 브리또]]'''를 제외하곤 타격 30위 안에 드는 선수는 0.262로 딱 30위를 차지한 2루수, '철인' '''[[최태원(야구)|최태원]]''' 이외엔 없었다. 투타 모두 [[개판]]이었던 상황. 그리고 승률 '''3할 3푼 8리'''으로 꼴찌를 차지한다.][* 여담으로 이해 구원승으로 기록한 2승을 모두 해태 상대로 기록했다.] 심지어 같이 다패왕 먹은 한용덕의 자책점은 4점대인 4.68. 이 때의 처참한 성적이 결국 그의 통산 성적에 작용하고 마는데, 그의 통산 승률은 5할 미만이다. [* 1999년 5월 2일 수원 현대전부터 2000년 8월 22일 광주 해태전에서 구원승을 거두기 전까지 14연패를 당했다.] 134승 144패. 야구에 만약이 없다고 하지만, 2승 13패를 기록하지 않았다면, 5할은 넘겼을 것이다. 물론 김원형의 이런 부진에는 1999년 얼굴에 공을 맞은 [[후유증]]이 결정적이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